사업에 실패했던 우너인을 이제야 깨단하게 되었다
깨단하다는 오랫동안 생각해 내지 못하던 일 따위를 어떠한 실마리로 말미암아 깨닫거나 분명히 알다의 뜻으로 표준어이다.
그 사람은 허구한 날 팔자 한탄만 한다.
허구한 : 날, 세우러 따위가 매우 오래다의 형용사는 허구하다이다. 따라서 허구한이 올바른 표현이다.
아주머니는 부엌에서 갖가지 양념을 뒤져내고 있었다.
뒤져내고 : 샅샅이 뒤져서 들춰내거나 찾아내다의 동사는 뒤져내다이다.
큰 죄를 짓고도 그는 버젓이 대중 앞에 나섰다.
버젓이 : 남의 시선을 의식하여 조심하거나 굽히는 데가 없이의 뜻을 지닌 부사는 버젓이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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