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드시 거기에 가겠다면 내키는 대로 행해서는 안 돼.
> 관형사형 어미 뒤에 오는 대로는 의존 명사인데, 의존 명사 앞말과 띄어쓴다.
하지만 체언 뒤에 오는 대로는 보조사이므로 체언에 붙여 적는다.
서술어 되다는 부정하는 경우에는 부사 안을 써서 안 돼와 같이 표현한다.
그 사고는 여러 가지 규칙을 도외시하였기 때문이야
> 상관하지 아닌하거나 무시하다의 뜻을 지닌 동사 도외시하다는 한 단어다.
이때의 -하느 명사 뒤에 붙어 동사를 만드는 접미사이다.
사실상 여자 대 남자의 대리전으로밖에는 보이지 않아.
> 밖에는 그것 말고는 그것 이외에는의 뜻을 나타내며, 반드시 뒤에 부정을 나타내는 말이 따른다.
참고로 사물과 사물의 대비나 대립을 나타내는 의존명사 대는 앞뒤의 말과 띄어 쓴다.
금연을 한 만큼 네 건강이 어느 정도까지 회복될지 궁금해
> 의존명사 지는 어떤 일이 있었을 떄로부터 지금까지의 동안을 나타낸다.
의존 명사 지 말고는 모두 막연한 의문을 뜻하는 어미 -ㄴ지, 은지, 는지 이므로 붙여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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